지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 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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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댓글 0건 조회 1,677회 작성일 10-12-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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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사나 모임에 오갈 때 교통수단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동에 장애가 있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약간의 편의만 제공이 되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장애인들은 쉽게 일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사용자들은 휠체어 때문에 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수동휠체어는 차량에 실을 수 있도록 접을 수 있다. 차량이나 휠체어 형태에 따라 트렁크나 뒷좌석에 싣거나 차 밖의 특수 장치에 싣는다. 보통 휠체어 사용자들은 평상시에는 큰 휠체어나 모터가 장착된 전동휠체어를 사용하고 자동차로 여행을 할 때는 작은 휠체어를 사용한다. 휠체어 사용자 중에는 남의 도움 없이 차에 타고 휠체어를 접어 실을 수 있을 때는 먼저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장애인에게 알아 본 후에 도와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장애인들에게 적용되는 최선의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장애인이 차에 타는 것을 도울 때는 머리를 흩트리거나 옷이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도와주어야 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도 장애인의 용모를 흐트려 놓았을 때는 용모를 단정하게 고치는 것 까지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휠체어를 타고 램프나 리프트를 이용해 오르내리 수 있는 차는 휠체어 사용자가 휠체어에서 내릴 필요가 없다. 이러한 특수 장치가 되어있는 차를 이용하면 휠체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차가 있는 장애인들은 행사나 모임에 오고 갈 때 가지차를 이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차는 장애인용 스티커가 부착되어 장애인전용 주차장에 주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차가 없는 장애인들에게는 모임이나 행사가 있을 대 가능하면 교통편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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