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대한 에티켓 - 계단과 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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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댓글 0건 조회 1,634회 작성일 10-12-2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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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계단이나 턱 도로의 연석은 이동하는데 커다란 장애물이 된다. 남의 도움 없이 통과할 수 있는 계단도 그 사람의 장애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계단이 높지 않으면 휠체어를 타고도 남의 도움 없이 한개 또는 그 이상의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휠체어를 뒤로 뉘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하여 밀고, 계단을 내려올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뒤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 다음 어느 쪽으로 내려오든지 휠체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한 상태로 내려오면 된다. 이때 휠체어 사용자의 상체가 휠체어 등받이에 붙도록 하여야 한다.

보행 장애인은 가파른 계단을 이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잡을 수 있는 견고한 난간이 있으면 남의 도움 없이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보행 장애인의 계단 이용을 도와줄 때는 장애인 옆으로 걸으면서 팔을 뻗어 장애인이 팔을 잡아 의지하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더 큰 도움이 필요할 경우는 팔로 장애인의 허리를 부축하고 계단을 오르내린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장애인의 팔을 잡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균형을 잃어 넘어지게 할 수도 있다.

장애인이 남의 도움 없이 계단을 이용하는 경우 내려올 때는 앞에서, 올라갈 때는 뒤에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장애인이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려고 할 때 잡아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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